대구시약사회 10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회원 화합의 결실을 위해 힘 모으는 계절로"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 1일 회관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12일 개최되는 범 약업인체육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장단을 비롯한 상임이사와 분회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9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에서 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10월은 우리 약사회도 한 해의 중요한 행사들로 화합의 결실을 이루는 계절이라”고 밝히고 “오는 12일 개최되는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대한약사회에서 주관하는 축구대회, 그리고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등 여러 행사들이 많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모든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잘 준비해 화합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보고사항에서는 2014년도 제2차 이사회 결과 보고와 고려은단 비타민C와 관련한 보고가 있었고. 다음달 11월 2일 개최되는 대한민국약사학술제 개최와 관련하여 행사 당일 진행되는 강의를 지부연수교육 미필자 교육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해당회원에 안내하기로 했다.

토의사항에서는 “메디시티 대구, 약사와 함께” 2014년도 대구광역시 범약업인 체육대회 준비, 10월 26일에 개최되는 제7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광역시회장배 범약업인 골프대회 준비와 약국경영대상 16개 후보약국 최종 선정 후 7일과 8일 양일동안 해당약국에 대해 현지 심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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