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안에 직접 뿌리는 코감기약

다케다제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한국다케다제약은 2분 이내로 빠르게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고, 10~12시간의 긴 지속효과를 나타내는 뿌리는 코감기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을 완화시켜주는 비충혈제거제로서, 1일 약 1~3회(매 8~10시간마다) 코 안에 직접 뿌려 사용하는 분무 타입의 코감기약이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신속하고 긴 지속효과, 전신부작용 최소화, 무방부제, 사용 편의성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진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키는 제품이다.

나잘스프레이 사용 후, 약효 발현시간은 약 1.7분으로 분사 후 2분 이내에 코막힘 증상을 개선시켜 주며, 10~12시간 효과가 지속돼 하루 약 1~3회만 사용하면 된다.

부작용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졸음 등 전신적 부작용이 적게 나타난다. 비강 점막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방부제(벤잘코늄 염산염)도 함유하지 않은 무방부제 제품이다.

또 특허받은 특수용기로 안개처럼 부드럽게 분사돼 코점막에 안착되기 때문에 분사액이 흐르는 등의 불편감이 적어 처음 스프레이 제형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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