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회장단을 비롯하여 상임이사와 분회장 등 30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약국시설개선 추진단 구성’과 ‘학술아카데미’ 및 ‘약물안전사용 교육단’ 운영계획안을 설정하는 한편 전 임원진과 분회장이 적극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했다. 양명모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법인약국 문제가 현재 어느 정도 잠복기에 접어들었지만 6.4지방 선거 이후 다시 이문제가 강하게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대구시약사회는 회원들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며, 여태껏 해온 것처럼 임원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신다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문수발 현황과 2014년도 최종이사회 개최에 따른 경과보고 및 제33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었으며, 토의사항에서는 양명모 회장의 의중에 따라 설정한 2014년도 주요 회무계획안과 사업추진방향을 집중 분석하고 세부계획안을 마련했다. ♦약국시설개선 추진단 구성 및 운영 이한길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5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분회별 적임자 1명을 포함한 단원을 구성, 약국 현대화와 관련한 여러 부분의 업체들과 접촉해 사업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학술아카데미 제1차 학술아카데미는 3월 4일(화)부터 5월 20일(화)까지 회관 2층 강당에서 11주간 진행키로 하고, 후반기에 열릴 2차 학술아카데미에서는 강의 내용과 시간 조정을 통해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강당 시설 개선을 위한 점검을 실시해 1차 학술아카데미가 종료되기 전에 보다 쾌적한 강의실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약물안전사용교육단 조미경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분회서 추천한 인원과 회장단, 상임이사를 포함한 59명을 강사진 구성. 3월 15일 20시 회관 2층 강당에서 약물안전사용교육단 발대식을 갖고, 추후 구청, 노인회, 보건소 등의 요청을 접수하여 분회별로 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교육단에서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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