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는 30일 자사의 대외협력부 품질관리 담당인 문경완 과장이 국제약무전문가(RAC)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RAC는 지난 10년간 미국 RAPS 주최로 운영돼 온 헬스케어 업계 대정부 업무 전문가 대상의 인증제도다. 인허가, 임상, 품질관리, 사후관리 등 헬스케어 업계 대상의 규제 시스템 전반에서 응시자의 이해도와 역량, 윤리성 등을 검증한다. RAC 자격증 보유자는 2013년 현재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를 통틀어 15명 정도에 불과하다. 이중 5명이 메드트로닉코리아의 현직 직원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12년 대외협력부 인허가 담당 이혜진 과장에 이어 2년 연속 RAC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대외협력부 이상수 이사는 “국민보건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정부 당국의 요구가 복잡 다양화되는 추세에 따라 메드트로닉은 혁신적인 의료기술 및 제품을 선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회사는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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