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노숙인 무료진료 실시, 이웃사랑 실천
‘대구역 주변 노숙인과 쪽방 거주자 등 150여명에게’
대구시의사회(회장 김종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구역지하철 2번 출구 광장에서 노숙인 무료진료를 개최했다. |
이날 무료진료 행사는 대구역 주변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비롯한 혈압측정, 당뇨검사와 건강 상담을 통한 무료투약 등이 실시됐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해 2012년 12월에도 대구역 주변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한편 이날 무료진료 행사에는 대구시의사회 김종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의료봉사단(단장 김제형)과 대구가톨릭의대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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