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트라 주?는 재발성∙불응성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가 마지막 치료옵션인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완전 관해상태를 유도하는 약제로, 지난 2011년 국내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약 20%가 기존의 치료 약제에 불응하거나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볼트라 주?는 희귀의약품 보험등재의 제한사항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위험분담계약제의 첫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근거생산조건부 방식으로 보험급여를 받게 된다. 이전에 실시된 두 가지 이상의 타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경우로서 지속적인 관해를 유도할 다른 치료법이 없는 21세 이하 소아의 급성림프모구 백혈병 환자 대상이다. 에볼트라 주? 의 단독 혹은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및 에토포사이드와의 3제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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