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경상북도의사회 정능수 회장을 비롯한 경북 보건단체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전체합창으로 ‘O Mio Babbino Caro’와 Va Pensiero’를 시작으로 포항시한의사회 한울림중창단의 ‘친구여’와 ‘O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를, 포항시약사회는 ‘님이 오시는지’와 ‘Soon Ah Will Be Done(흑인영가)’를, 포항시의사회 중창단은 ‘아버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중화반점’을, 포항시치과의사회 그룹사운드(덴포스)는 ‘모나리자’, ‘낭만고양이’, ‘비와 당신’을 마지막 전체합창으로 ‘넌 할 수 있어라 고 말해주세요’, ‘초록바다’, ‘크시코스 우편마차’를 엔딩공연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전국푸른문화연대(이재원 대표)에서 독도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우리나라 독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이병석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포항의 보건단체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어 더욱 가슴이 벅차며,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족의 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 그런 독도의 영유권을 지키고 독도를 아름답게 가꾸며,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일은 우리 국민 모두의 몫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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