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 학술대회 연자로 나서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10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IAGG) 주관의 Master Class on Ageing(MCA) 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한다.

MCA 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노인의학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한국 대표 연사로 초청된 원장원 교수는 ‘노인 낙상 및 골절 예방을 위한 다학제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2박 3일간 참가자들의 교육을 담당한다.

원장원 교수 외에도 장 피에르 미첼(Jean-Pierre Michel) 유럽노인병학회장, 알랭 프랑코 (Alain Franco) 전 IAGG 사무총장, 홍콩·대만·일본의 노인의학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한다.

한편, 세계노년학·노인의학회는 인간의 노화와 노인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 세계 4만 5천여 명의 전문가가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노인 관련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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