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르탄+암로디핀 고혈압 복합제

산도스 ‘임프리다’

  
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가 고혈압 치료제 ‘임프리다’를 1일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그간 고혈압 약품에서 가장 많이 연구돼 온 발사르탄(ARB)과 암로디핀(CCB)의 복합제로서, 오리지널을 만든 노바티스의 기술력으로 엑스포지와 같은 제조공장에서 생산해 동일한 제형과 품질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임프리다’는 노바티스 오리지널 의약품과 산도스 제네릭 의약품의 첫 협약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산도스의 기업정신 핵심이 된 Global EP(Extended Portfolio) 실천으로 환자들의 편익과 전문의료진의 의약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첫 신호탄이 됐다.

박수준 대표는 “노바티스와 산도스 간의 협력 프로젝트의 첫 의약품으로 임프리다?를 출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산도스는 더욱 다양한 고품질의 의약품을 적시에 도입해 환자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출시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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