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문학선 대표 대만 사장에 임명

  
한국노바티스는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대표가 오는 9월1일부로 대만 노바티스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노바티스 내에서 해외 지사에 한국인 사장이 배출된 것은 싱가포르 김은영 대표에 이은 두 번째 인사다.

문학선 대표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책임자로 7년간 재임하면서 어려운 국내 시장 환경 하에서도 신제품 국내 출시와 보험등재 등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한국노바티스가 항암제분야 대표적인 회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인재와 조직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리더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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