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료는 의료취약 계층에 있는 청각 및 언어, 시각장애인 등 25명을 사전에 신청 받아 혈압측정과 당뇨검사, 건강상담 및 투약 등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계속 2개월마다 진료를 하게 된다. 이날 무료진료는 대구시의사회 김제형 직전회장(의료봉사단장)과 손창용 기획이사, 계명의대 이비인후과 구민본, 한상윤 회원과 의대학생봉사단 12명, 그리고 사무처 직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대구시의사회는 지난해 12월 26일 대구노숙인상담지원센터에서 대구역 주변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 100여 명에게 무료진료와 함께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목도리 및 장갑, 양말 등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의사회관 내에 마련돼 있는 외국인 무료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