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동아에스티 ‘타리온 점안액’

  
동아에스티는 3일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성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타리온(Talion) 점안액’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베포타스틴 베실산염’이 히스타민의 작용억제, 활성화된 비만세포의 안정화 및 호산구의 염증 부위로 이동 억제, 결막의 혈관투과성 항진을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의한 가려움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기존의 치료제들이 37개월 이상 소아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것에 비해 25개월 이상 소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존제를 절반으로 줄여 안전성이 높고 약물의 점안감이 개선돼 점안액 투약 시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비강 내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의 증상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비강 내 증상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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