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싱겁게 먹기 추진본부 발대식

'Na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창원시는 건강한 식습관 및 시민인식변화를 위한 범시민적 확산 운동으로 1일 나트륨줄이기 싱겁게 먹기 추진 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창원시장(박완수),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박태우)은 지난 12일 창원시 창원중심보건소 주관으로 마산 합포구청 대강당에서 3개지역 보건소, 학교영양사 산업체 급식소 영양사, 보건교사. 창원시외식업지부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 종합 상황 경과 보고 후 '싱겁게 먹기 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에서 WHO 나트륨 1일 섭취 권고량을 2000mg(소금 5g)이지만 우리 국민 (2010년 기준) 1인당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4배인 4878mg(소금 12g) 과다 섭취로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만성신부전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가정에서 소금을 적게 넣고, 급식에서 음식 적게 담고,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는 식생활 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건강을 돕고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태우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도 "이 운동을 내실있게 전개해 나트륨을 매달 1%, 1년 10%를 줄여 건강한 장수도시를 만드는데 학교 급식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의 싱겁게 먹기 MOU 협약식과 싱겁게 먹기 4개항 실천결의 선진시민운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이어 2부에서 창원시 마산보건소가 주관한 '감염병 예방강화 워크샵'에서 마산대학교 김영순 교수는 '감염병, 전염병, 감염, 전염, 면역 등 증상과 전파경로 예방관리'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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