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일 총무이사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상임이사회서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4대 임원의 첫 회기인 만큼 임기를 다하는 그날까지 나 하나의 희생과 봉사는 전회원이 편안하게 약사직능에 충실할 수 있다면 임원으로서 큰 보람으로 임기 중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무경과보고와 함께 의안심의에 들어가 상반기 사업추진 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호의안인 약사법 관련 현안 건은 약국근무 수칙과 종업원 업무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키로 했다. 이날 상임사회는 또 약사법은 과징금과 종업원의 업무범위 그리고 팜파라치 고발에 따른 포상금 제도 등 법집행에 따른 모순점에 대한 개정을 요구키로 하고, 상조 및 장학회에 관한 운영 규정 개정은 상조회금액을 조정하거나 팜코카드 기여자에 한해 차등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오는 24일 전제 이사회에서 심도 깊게 논의키로 하는 한편 장학회는 기금조성이 될 때까지 잠정 보류키로 했다. 기타토의사항에서는 오는 6월 9일 경주에서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키로 하고, 재교육비는 50,000원으로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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