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12월 13일 단독입후보한 유영진 회장을 총회에서 28대 부산시약사회장으로 공식 선포하고 유영진 회자 2기 출범을 선언했다. 유영진 회장 인사말에서 "◆의약품의 약국외판매 저지 실패와 최근 팜파라치의 고발실태, ◆보험청구 불일치 조사 등으로 인해 약국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약사들의 고통스러움을 타개하기 위해 끊임없는 약업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약국 환경의 스마트폰화, ◆3년 전 공약인 회관이전건립부지 마련,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하여 팜파라치 고발건수 축소, ◆알찬 정보제공으로 약국 리모델링해서 매출증대 기여, ◆낱알의약품 반품 체계확립, ◆국민과 함께하는 약물오남용. 부작용 홍보 전담 총괄본부 구성 운용 등 외적인 약업환경 쓰나미에 힘을 합쳐 대응하자"고 보다 나은 약사의 미래를 강조했다. 또한 "의사가 리베이트를 받으면 안 써도 되는 약을 쓰게 돼 과잉처방을 하게 된다"고 반발하며 최근 의사협회의 성분명 처방 시 약국에 리베이트로 이어질 것이라는 발표에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약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가 건네주는 약 또한 약사의 상징인 흰가운만 입지 았아도 고발당하는 일선약국들의 현세태를 반증하는 팜파라치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민생회무를 약속했다. 이날 총회는 회무경과 등 보고사항과 201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2013년도 사업계획안과 4억3천 여만 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이어 옥태석 의장을 유임시키고, 부의장에 배효섭 문경희, 감사에는 이민재 이병우 김외숙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유 회장은 문영석, 백형기, 최창욱, 박정희,서희원 회원을 부회장으로 발표하고, 공석인 2명의 부회장과 이사진,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 건 유 회장에게 일괄 위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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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영진 회장은 박호국 복지건강국장에게 부산시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회 제 42회 약연상 : 옥태석(총회의장. 자문위원. 삼강약국)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민관필(회보 주간), 김상현(시약 부회장. 북강서구분회장), 정원향(기장군분회장), 황명신(대외협력이사) ▲부산시장 표창 : 옥태석(총회의장. 삼강약국), 박구수(부산약국), 김옥미(현대약국), 정원희(메디팜이화약국), 정원향(여약사회 부회장. 기장군분회장), 배은희(여약사회 부회장), 김승주(보험이사), 신찬용(시약 사무국장/보건의 날 수상) ▲부산시약사회장 감사패 : 문미숙(남산약국), 류인자(동래봉생병원), 서광교(메디팜백약국) 유종호(명성약국), 스터디팜(사하구약 동호회) ▲부산시약사회장 표창패 : 황정욱(부산시청), 배수연(심사평가원 부산지원), 하태진(건강보험공단 부산본부), 김성수(유한양행), 송용민(동아제약), 한기순(녹십자), 민규식(대우제약), 주호민(세화약품) 김성필(수성약품 대표) ▲유공회원 표창 : 윤상문(금정구 진성약국), 박희영(기장군 정한약국), 박희정(남수영구 온누리한빛약국), 이길홍(동구 소림약국), 하능진(동래구 도매당약국), 김남윤(부산진구 국일약국), 황외자(북강서구 수성약국), 강혜란(사상구 큰사랑약국), 송상호(사하구 희망약국), 윤승태(서구 희망온누리약국), 안정환(연제구 감미당약국), 강주수(영도구 동해약국), 권명자(중구 동명당약국), 김연석(해운대구 센텀시티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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