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차기 회장 당선인은 "안정적인 회무운영 기조 위에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약사회 내부의 화합과 통합을 실현하고, 8개 분회 별 형평성을 고려하는 한편 청년약사 회무 참여 확대 등을 기준으로 인선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당선인은 조직 개편 및 신설과 관련하여 정책자문단을 신설하고, 환경위원회를 문화복지위원회로, 근무약사위원회를 청년약사위원회로, 기구 명칭을 변경하고, 현 부회장 6명에서 7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산하에 16개 상임위원회를 배치, 업무를 분장토록 구성했다. 또 부회장 급 특별기구로 고충처리단장 대외협력단장 정책기획실장을 두었다. 한편 이번 인선 배경에는 그동안 시약 및 분회 임원으로 활동해온 회무경험이 풍부한 인물들을 대거 기용함으로서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처하고, 추락한 약사의 위상과 약업환경을 바로 세우는 일에 힘을 쏟을 것이라는 양 당선인의 공약에 부합한 인사들로 구성됐다는 평이다. ◇조직개편 및 신설 △정책자문단 신설=기존의 자문위원단이 회장 여약사회장 위주로 구성돼 신설. 부회장 출신 선임회직자의 회무 참여 기회 확대하고, 정책자문 기능 강화. △문화복지위원회(환경위원회 폐지)=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동호회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지역 문화계와 교류 확대, 회원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행. △청년약사위원회(근무약사위원회 폐지)= 남·여 회원 각 1명 상임이사. 청년약사들의 회무 참여 기회 확대해 약사회에 대한 관심 제고, 청·장 회원 간 이해갈등 해소 등 담당.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위원회로 육성. 남, 여 회원 각 1명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업무 분장 및 부회장과 상임이사 내정자 명단(*는 신임) △부회장(이한길·전 남구약사회장)= 총무위원회(이기동, 현 총무이사) 건강보험위원회(손병철, 현 건강보험이사) 약국경영정보위원회(*김선업, 서구약사회 부회장) △부회장(김영근·전 고충처리단장); 약국위원회(허만돈, 현 약국이사), 약사지도위원회(서정대, 현 약사지도이사) 윤리위원회(*이영노, 남구약사회 부회장) △부회장(우창우·전 동구약사회장); 학술위원회(*하 헌, 중구약사회 부회장) 건강기능식품위원회(양경숙, 현 건강기능식품이사) 한약정책위원회(장재규, 현 한약정책이사) △부회장(금병미·현 여약사이사); 여약사위원회(최은숙,현 여약사위원회 총무) 홍보위원회(*최원일,전 서구약사회 홍보이사) △부회장(*조미경·전 수성구약사회 부회장): 회보편집위원회(최은정,현 환경이사) 문화복지위원회(*김영환, 달서구약사회 부회장) △부회장(*전재열·전 경대병원 약제부장): 병원약사위원회(문보경, 현 병원약사이사) △부회장(방영준·전 중구약사회장): 보건위원회(*최창근, 서구약사회 부회장) 청년약사위원회(*배희진, 전 달서구약사회 여약사이사 정일영(겸임), 현 동구약사회장 ) ◇특별기구(부회장급) 임원 △고충처리단장(*이상흥, 전 수성구약사회 총회의장) 대외협력단장(김정희, 현 부회장) 정책기획실장(이순우, 현 회보편집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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