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1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

2013년 신년교례회도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9일 2013년 신년교례회를 겸한 1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장단과 상임이사, 분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신년교례회를 겸한 정기 연석회의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임원상호간의 새해인사를 나누고, 시루떡 절단식과 건배로 활기차고 희망찬 약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교례회를 가진 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에서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일반의약품의 슈퍼 판매와 약사법 국회통과문제, 4.1약가인하, 4월 총선실시, 5월 이후 약국 팜파라치로 인해 전국 800여 약국이 곤혹을 치렀고, 팜파라치가 대구에서 검거된 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3년간 약제비 부당청구자료 확인 작업을 비롯하여 국세청의 부가세 수정신고 이행문제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수없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 대약 및 지부장 선거, 대선 등 여러 대외적인 문제가 있었으나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약사회장배 범 약업인 골프대회와 체육대회, 대약회장배 축구대회 처녀 출전, 임원단합행사 등 의미 있었던 행사들이 주마등같이 떠오른다.”고 회고하고, “그동안 임원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일들을 무사히 치르게 되었으며, 2월말에 출범하는 새 집행부가 대구시약사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있은 주요회무와 공문수발내용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토의안건에 들어가 대한약사회로부터 접수된 ‘문제처방전 자료취합 협조요청 건’에 대해 그 내용을 각 분회 총회시 회원들에게 배부, 적극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키로 하고, 회원편의를 고려해 관련 자료를 본 시약에서 취합해 추후 대약에 전달키로 했다.

오는 2월 2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개최예정인 2012, 최종이사회 상정안건논의와 함께 배경을 설명하고 추가안건을 접수받아 차질 없이 준비키로 하는 한편 2013년도 ‘제8회 대구황금약사대상’ 시상여부 결정 및 수상대상자 추천(동원, 동보약품 후원, 직능발전부문, 사회봉사부문)은 시상차질이 예상되어 조만간 협의를 통해 시상여부 등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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