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전재갑 사장 총괄경영 나서

의사결정구조 일원화·효율적 운영위해

  
휴온스는 전재갑 사장이 휴온스 경영 전반에 나서고,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를 비롯한 자회사 3곳의 경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종전 전재갑 사장은 휴온스의 생산·개발·신사업·수출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던 것에서 영업·연구·기획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해 휴온스 총괄경영을 맡게 된다.

이같은 조치는 제천신공장의 GMP 강화 및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의사결정구조를 일원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전 사장과 각자 대표로 휴온스의 경영을 맡아온 윤 부회장은 휴온스와 3개 자회사를 모두 아우르는 총괄경영에 나선다.

윤 부회장은 히알루론산 생산업체인 휴메딕스와 앰플·바이알을 만드는 휴베나, 의료기기용 세척소독제를 만드는 케이알디의 총괄경영에 나서며 미래전략사업에 전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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