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제6차 최종 상임이사회 개최

2013년 2월 16일 정기대의원총회 확정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26일(수) 오후 8시 회관회의실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1월 19일 최종이사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하는 한편 2월 16일에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회의에 앞서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간 회직을 맡아 함께 해주신 임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차기 34대 임원은 기구축소로 정례화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사항에서 1호 안건인 기구축소 및 임원구성 건은 도지부의 현실과 지리적 여건에 따라 현행 12개 위원회서 지부 위원회 규정에 따라 통폐합하여 업무를 추진키로 하고 이사직도 줄여 효율적인 업무로 행정비용을 절감키로 했다.

의안 2호 안건에서는 회장 업무 수행에 따른 보조금 지원 건은 개인적인 희생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보조금이란 명목보다는 회장 판공비에서 일정부분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어 3호 안건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건은 신 집행부 조각 후 사업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새해 예산안은 예년과 유사한 틀에서 예산규모만 확정했다.

또 목적회비는 행정 간소화 차원에서 일괄 일반회계로 편성하여 목적에 맞게 사용토록 조정하고, 총회 시 표창 추천 건은 윤리위원회를 통해 추천 대상자를 회장단회의를 거쳐 확정키로 했다.

기타토의사항으로 수퍼 등 약국 외 의약품 불법 판매 조사와 함께 편의점 상비의약품 판매 실태를 조사하는 등 약권수호차원에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대구=박중학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