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약기우회 정총

  
제3차 경남의약인 기우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한국기원 마산지원 5층에서 16명의 회원과 박진열 사범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동대 총무위원장의 재정 결산 보고, 회원동향보고에 이어 "처음 개최한 경남여성바둑대회도 잘치러져 내년에도 계속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반기 정기리그전 시상에서 김동대 5단(동방치과의원), 김태형 4단(미보약국)이 공동 우승을 김영조 4단(김영조내과의원), 경준희 3단(3호약국)이 공동 3위, 최다 대국상에 김재욱 초단(회성약국)이 차지해 시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임기만료된 임원선출에서 회장 김영조, 부회장에 김동대, 총무위원장에 구영모(가야치과의원), 감사 김재욱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기타토의에서 총무위원장의 연회비, 당일회비 면제건이 상정돼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한편 이날 신임 김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의 협조하에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회 운영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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