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 앞서 가정의회원 및 일반회원 등 333명이 참석한가운데 이건호 학술이사의 사회로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정승필 회장의 인사와 대한가정의학회 손경식 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김대현 교수(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 배도호 원장(동대구가정의학과의원), 이석환 과장(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 정승필 회장(대한가정의학회 대구ㆍ경북지회)의 좌장으로 개원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연자에는 정휘수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가정의과)로부터 “올해의 임상 최신지견” 서영성 교수(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의 “약물치료와 더불어 반드시 해야 되는 고혈압의 비약물적 치료법” 여창기 교수(계명대학교 이비인후과)의 “후-인두 역류질환(LPR)의 증상적 접근과 치료” 박기혁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혈관외과)의 “말초혈관 질환의 이해와 접근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홍 찬 원장(홍&전 신경과신경외과의원)의 “일차 진료에서 주의해야 할 두통” 배진곤 교수(계명대학교 산부인과)의 “임신중 약물사용” 김병성 교수(경희대학교 가정의학과)의 “개원가에서 근골격 질환자의 진단과 치료” 양윤준 교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의 “실전 관절주사”에 대한 학술발표가 있었다. 한편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있은, 제26차 정기총회는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종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먼저 회 발전에 공헌한 전임 배도호 회장에게 공로패가 시상이 있었으며, 이어 감사보고와 주요회무보고, 일반회계51,851,427원 및 특별회계 결산안 50,521,309원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집행부에서 상정한 2013년도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예산안37,651,669원 및 특별회계 예산안50,521,309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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