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저녁 9시 대구시약사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영술 대구시약회장, 오한희, 김춘자 부회장 등 회장단과 각 구 군분회장, 주건, 최영숙, 역대회장을 비롯한 원로회원과 지지회원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대구시약회장 예비후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김희국 중, 남구 국회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과 한형국 경북약사회장,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후보 등 내빈축사에 이어 류규하 후보는 인사말에서 “차기 약사회 회기는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의약품 슈퍼판매 이후의 일어나는 문제점과 빈번한 약사감시, 불용제고의약품처리 등 불합리한 약사법으로 인해 우리회원들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모든 사항들을 대한약사회와 정책공조로 국회(보건복지위)을 통해 정치적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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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빈도 의약품 적정마진 보장을 위해 지속적 노력과 조제료 할인 등 불법행위를 근절토록 하여 ‘약국경영 질서확립’에 도모하고, 대구시약 홈페이지에 회원신문고, 게시판을 신설하여 책임 있는 회직자와의 전문적인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약사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약국관리 매뉴얼 제작배포’로 약국감사, 개업절차, 세무, 등 약국관리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약사회를 위해 생에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몸으로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시중구약사회장과 대구시약사회 총무위원장 등 회직자로 역임해오면서 약사직능발전을 위해 선봉 역을 수행해온 류규하 예비후보는 2회에 걸쳐 대구시기초의회(중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광역시 산하 최연소 의장직을 역임했다. 그의 활발한 의정활동의 배경은 다시 광역의회로 진출, 대구시의회에서도 재선의원으로 당선, 교육사회위원장과 선임 상임위원장인 운영위원장을 거쳐 제1부의장에 피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펴면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도 힘써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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