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9대 국회 상반기(2년) 보건복지위원장에 민주당 오제세 의원(사진)이 내정됐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민주당 등 여야는 18개 상임위원장을 최종 확정했다. 보건의약계에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는 민주당 오제세 의원(사진)이 내정됐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국회의원 중에서 꽃중의 꽃으로 일컬어지는데, 그 이유는 예산과 법안상정 등 상임위 운영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데다 정부의 장관급 예우를 받는 등 매달 업무추진비 만도 약 1천만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제세 위원장은 충북 청주(민주당) 지역구 의원으로 지난 18대 국회에선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등을 산하 감사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해 왔다. 한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복지위원장과 관련, 이를 정몽준 의원에게 맡기려 했었다는 게 정가 소식통들의 주장이었던 가운데 정 의원은 복지위원으로 19대 국회 상임위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프로필 ▲1949년 4월 5일 ▲충청북도 청주 ▲청주 교동초, 청주중 ▲경기고 ▲서울대 ▲행시11회 ▲대통령 비서실 서기관 ▲내무부장관 비서관 ▲충남 온양시장 ▲대천시장 ▲충북 청주 부시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17대 국회 입성-재경위 위원 ▲제18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흥덕구갑/민주통합당)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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