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약, 노인무료급식소에 후원

회원, 가족 약업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약사회, 시민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창원시약사회 회원과 가족 약업인 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 창원 유목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식전 행사인 레드카펫, 즉석 퀴즈에 이어 심훈 회장은 대회사에서 "3개 지역이 하나가 됐고 오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모였다"며 " 지난 한 해는 통합의 산고를 치뤄내며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해로, 이젠 회원 하나하나의 뜻을 소중히 생각하며 더욱 성숙되고 도약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좋은 한마당으로 빛내 달라"고 부탁했다.

행사에 앞서 청, 홍팀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팀별 응원전과 지혜줄다리기, 희망모으기, 장애물릴레이등 경기로 청팀이 종합우승을, 행운권 추첨에서 창원반회 엄마손약국 이근주 약사가 1등으로 노트북을 가져갔다.

한편 사전예고된 부대행사로 의류, 도서, 가방, 가전제품을 기증받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었고, 여약사위원회는 원료회원 안종무약사 후원회 '섬김과 나눔의 집' 노인무료급식소에 30명의 약사후원자가 매월 1만원씩을 후원하기로 했다.

창원=배종곤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