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분회장 등 28명이 참석한가운데 익일 0시까지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진로체험의 날 ‘전문직업인의 만남’ 행사 강사 요청 형태로 의뢰해 온 00고등학교 등 시내 2개교에 대해 강사를 파견키로 하고 향후 매뉴얼 준비 등에도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은 또 ‘2012년도 제25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개최 준비 건’은 오는 5월 19일(토) 대구프린스호텔에서 개최키로 하고, ‘2012년도 임원워크숍 개최 건’은 오는 5월26(토)-5.27(일) 1박2일 일정으로 행사를 갖기로 하되, 장소는 밀양 영남알프스 배네골이 1순위, 수안보온천이 2순위로 5월 6일 준비팀에서 현장답사 후 결정키로 하였다. ‘2012년 제2차 회원연수교육 실시건’은 대상인원을 고려해 6.2(토)와 6.9(토) 2일간 4개 분회씩 나누어 시약 회관강당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은 7월 초에 별도 실시하기로 했다. 연석회의는 이와 함께 가칭 ‘제6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범 약업인 친선골프대회’를 6월 3일 인터불고CC에서 약사회, 제약 및 도매, 학교 등 17개 팀이 참가하여 개최키로 했다. 또 2012년도 초도이사회시 결의된 ‘회관 지하층 보수 및 활용 검토 팀 선정 건’과 관련, 현 집행부의 관여를 배제해 선정토록 함에 따라 경륜이 있는 인사로 집행부가 선정한 명단은 김광기 자문위원, 정경애 자문위원, 최영숙 감사, 김태일 감사, 구본호 총회의장, 남이채 부회장, 이한길 분회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했다. 전영술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약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6개월 후에는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약사회가 잠정적으로 묵인해준 것이라 해도 지난 해 다각도로 대응방안을 마련, 대응해 온 점을 생각하면 아쉽고 서운한 마음은 감출 수 없다”고 밝히고 “이제는 그동안의 투쟁과정을 통해 잃어버린 국민들의 신뢰를 찾을 수 있도록 각자가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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