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제42대 회장후보에, 정능수 현 부의장 단독 출마

대의원회 의장에는 김광만 현 부회장 입후보

정능수 회장 후보   
▲ 정능수 회장 후보 
  
경상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동명)는 회칙 제9조 및 제19조, 선거관리규정 제7조 제3항에 의거해 오는 17일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될 제42대 회장 및 제15대 대의원회 의장 선거를 공고한 결과 회장 후보에 정능수 회원, 의장 후보에 김광만 회원이 단독 입후보 했다.

정능수 회장 후보자는 1954년생으로 1980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북 의성군 안계면 소재 동산연합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정 후보자는 의성군의사회장, 경상북도의사회 감사, 대의원회 부의장, 의협 중앙대의원 등 의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해왔을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정책자문위원,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선도위원,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김광만 의장 후보   
▲ 김광만 의장 후보 
  
대의원회 의장에 입후보한 김광만 후보는 1958년생으로 198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포항시 남구 지곡동 소재, 지곡그린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포항시의사회 정책이사와 의무이사, 부회장을 거쳐 회장직을 역임한데 이어 경상북도의사회 공보이사, 기획이사, 부회장, 의협 중앙대의원 등 의사회 회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으며, 이번 제15대 대의원회 의장에 입후보 했다.

제42대 회장 및 제15대 대의원회 의장 선거는 지난달 28부터 3. 2까지 사전 입후보자를 등록받아 오는 17일 있을 경상북도의사회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간선제로 치러지며, 회장 및 의장 임기는 오는 4. 1일부터 2015. 3. 31 까지 각각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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