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치과의사회 "국민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 마련해야"

  
창원시치과의사회(회장 박영민)제 1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창원호텔에서 황상윤 치과의사회장,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안홍준 국회의원, 이경자 심평원창원지원차장, 이경수 창원시의사회장, 조길환 창원시한의사회장, 허남숙 마산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 등 내외빈과 8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영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합의 성과에 힘입어 점차 뿌리내리리라 믿으며 뜻깊은 1차 총회에 참석하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현 집행부 출범 후 불법 네트워크 척결지원금 모금 협조로 회의 결속을 보여주었고, 1의사1치과 개설은 8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의치사업과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이 진행중이며, 무료 보철사업도 전국민 대상으로 실시되면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윤 도치과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는 불법네트워크와의 전쟁이였다고 생각되며 올해 도 학술대회는 창원에서 영남권 학술대회는 부산에서 실시되며 면허갱신제도와 치과보철보험화에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학생인 마산대학교 치위생과 김주이, 김혜리 학생에거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2부 본회에서 이승원 감사의 감사보고, 박영민 회장의 2011년 회무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12년도 각 이사별 사업계획과 예산(안) 1억4018만원은 원안대로 확정했다.

의안심의에서 일부 규정변경승인하고 도 제61차 정기총회 파견대의원선출명단은 내년에는 반회 의견수렴후 확정토록하며 회칙중 '선거관리위원'규정이 없어 제정후 승인요청키로 했다.

창원=배종곤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