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사회, 응급환자 신속대처 한 몫

장학금 1천만원 지급

  
진주시의사회(회장 심성섭) 제59차 정기총회가 지난 28일 진주동방호텔에서 권해영 도의사회장, 박양동 도의사회 차기 당선자, 백경권 도의사회 총회의장, 박국상 국민건강보험 진주지사장, 구말희 심사평가원 창원지원 심사평가부장, 정명규 진주고등학교장 외 9개 고교장 등 내외빈과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궈재홍 총무이사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심성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5.5가족동반체육행사, 송년의 밤, 장학금 마련 바자회 행사 등 회원과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고, 또한 제6기 모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아고교 조원규 외 19명에게는 각 50만원씩 10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장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권해영 도의사회장은 격려사에서 "회비가 아깝지 않은 반듯한 의사회를 만드는데 사심없는 성의로 의사회를 이끈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말했고, 박양동 차기 도회장 당선자는 "한 회원의 의견도 수렴해 회 발전과 진료환경 개선에 초석으로 할 것이며, 전략 기획팀을 구성해 보험관련 소송전담에도 활용,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총액계약제 저지 방법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부 본회에서는 2011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는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1억2243만원은 원안대로 확정했다.
기타토의에서 정관 일부개정안 부회장 중 여회원 1명 선임건은 보류하며, 올 회비 3만원 인상은 승인했으며 도의사회 대의원수 5명에서 12명으로 증원선출하며, 대한의사협회 선거인단선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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