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정 현 부회장과 박창순 감사가 후보로 출마해 치러진 이날 회장선거에서 투표자 91명 중, 권 후보가 38표 박 후보가 52표 무효 1표로 14표를 더 많이 얻은 박창순 씨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예경희 현 부회장과 이신학 전 회장이 추천에 의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단과 김광훈 시대의원회의장, 류승민 국회의원,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김철수 대구의사신협이사장, 정영근 동구한의사회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남윤성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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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또 “회원친목행사로 가족과 함께 야유회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는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 모든 것이 회원상호간의 소통과 단합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지금 의료계는 불합리한 리베이트쌍벌죄, 저수가문제, 총액계약제 반대, 의약분업 재평가, 응급의료문제 등 많은 현안들로 인해 오늘의 진료환경이 갈수록 희망적이지 못하다며, 이런 때일수록 회원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제2부 의안심의에서 지난회기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5,410만원규모의 2012년도 새 회기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키는 한편 ‘리베이트 쌍벌죄 폐지 요청의 건’과 ‘선택의원제 시행반대’ ‘건강보험 토요휴무에 따른 공휴일 가산율 적용’ ‘건강보험 고시 남발 개선요청’ ‘대한의사협회장 직선제 선출 건의’ 등 5개 안건을 대구시의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날은 또 총회에 앞서 동구보건소 담당자로부터 ‘마약류 관리 취급자교육이 있었고 동구보건소 홍창환 씨와 손수호의장편한내과의원 손수호 회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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