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적회원 114명중 41명(위임4명)이 참석한가운데 채상철 기획이사의 사회로 개회된 이날 총회는 송광익 회장의 인사와 김제형 시의사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서경란 부회장의 격려사, 김문오 달성군수의 축사에 이어 김광훈 시대의원회의장을 대신한 전동석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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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또 토의안건에서 ‘원격의료 도입 반대 건의’ 평일진료 주야 구분폐지 등 ‘진찰료 정률제 금액 상한인상 건의’ ‘자율징계권 의협 이양촉구건’ 등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임기만료에 따라 있은 임원 및 감사 선출에서는 현 회장을 포함한 3명의 전형위원회에 의해 회장에 추중엽 씨(서재외과의원)를 선출하고 부회장에 신종원 씨(가톨릭소아청소년과의원) 윤용진 씨(윤가정의학과의원) 감사에는 이경호(화원정형외과의원) 문성두(문성두외과의원)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송광익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3년간 회원여러분들의 끊임없는 회무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대과없이 회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게 생각 한다 ”고 말하고 “오늘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집행부와 더불어 회원과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고, 아울러 항상 깨어 있는 의사회가 되도록 힘써나가자”고 말했다. 신임 추중엽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미력하지만 회원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의사회 발전과 더불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달성군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현실에서 선배회원님들이 후배회원을 위한 관심과 격려로 감싸주기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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