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철우 현 부회장 회장으로 추대

창원시 진해의사회 정총

창원시 진해의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진해 파크랜드에서 권근헌 진해보건소장, 권해영 도의사회장, 이경수 창원시의사회장, 이민희 마산의사회장, 김영대 도의사회 사무처장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임원선출에서 남철우 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이대원, 감사에 임정식, 정의룡씨를 대의원에는 정창근, 양호준, 최상인씨를 각각 선출했다.

임정식회장은 "3년동안 회를 위해 참석해 도운 회원과 임원진 그리고 총회 행사와 어려울때 마다 저를 도운 권해영 회장께 감사 인사와 또 이제 회장직을 떠나더라도 새 집행부를 위해 뒤에서 도우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도의사회장도 축사에서 "3년전 회비가 아깝지 않은 반듯한 의사회를 만들려면 우선 소통하면서 합심해야 한다고 한 말이 생각난다며 희의 발전을 위해선 소통과 단결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2부 본회의에서 정경호 감사의 감사보고와 김성욱 총무이사의 주요 회무 보고에 이어 2011년도 예산 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2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4177만원은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한 회칙 개정안 심의에서 제 1조 임원선거와 제5조 은퇴회원에 대한 예우를 현실에 맞게 심의 의결했다.

이어 남철우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회장으로 부터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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