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모 고위 간부가 금품수수 의혹을 받아 검찰조사 중에 있어 이에 따른 후속인사를 비롯 국과장급에 대한 정기인사 성격을 띠는 승진 전보인사에 해당된다는 게 복지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행시30회 출신이면서 1급 실장후보로 급부상 하는 인물은 바로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사진>이다. 최 국장은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를 나와 ▲국제협력관 ▲공보관 ▲홍보관리관 ▲건강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연금정책관 ▲건강정책국장 ▲정권인수위 전문위원 ▲인구아동정책관 ▲건강보험정책관(현) 등을 역임했다. 특히 최 국장은 약가인하 정책을 추진하면서 제약업계와 심도 있는 공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면서도 반면, 언론과 제약업계 관계자들과는 개별 접촉을 일절 차단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최 국장이 실장으로 승진하면 복지부의 보건의약계 관련 실국장 및 과장급은 대폭적인 인사이동이 예상된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