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치과의사회 "화합과 소통으로 회 발전 계기 마련"

제24차 김해시치과의사회(회장 김치경) 정기총회가 지난 3일 김해 목화뷔페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치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회원간 갈등의 소제들중 잘못된 것은 지적해 시정하고 잘한것은 칭찬하여 회에 반영시켜 화합고 소통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어 황상윤 도치과의사 회장도 격려사에서 "지난해는 불법네트워크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는 환경속에서도 선금과 회비 납부율은 분회중 1·2위로 칭찬을 함께 했고, 영남권 학술대회는 인근 부산에서 개최되며, 의료기관 자율지도와 의료인 면허 갱신제도가 올해부터 실시되니 참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2부 본회에서 권진수 총무이사의 2011 주요 회무경과 보고와 결산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6336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부족현상이 발생되므로 이의 충당을 위해 (12만원 인상)년 회비는 36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의안 심의에서 회원갈등요인인 임플란타 수가 합의점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집행부에서 설문조사 등 다각적인 논의를 거쳐 3월 월회에서 재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상윤 도치과의사 회장, 김정권 국회의원, 윤일선 김해시의사회장, 정철효 김해시 한의사회장, 김경진 김해시 약사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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