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약사회 총회, 새 회장에 주동준 씨 선출

‘위기는 기회다’, 전 회원이 합심하여 난관 해쳐나가자

주동준 신임회장   
▲ 주동준 신임회장 
  
경북김천시약사회(회장 김창수)는 최근 관내 만선식당에서 한형국 경북약사회장과 박문식 보건소장 등 내빈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주동준 씨(삼화약국)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신, 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2011년도 세입 3900여만원과 세출 3700백여만원으로 결산된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내용을 김정호 감사로부터 보고받고 원안대로 승인하는 하는 한편 의약품 약국외 판매문제 등 약사현안에 대해 한형국 경북도약회장으로부터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 9시부터 열린 총회는 최재욱 의장대행의 개회 선언과 함께 김창수 회장의 인사가 있었고 이어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된 주동준 19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선후배가 서로 합심하면 어떤 난관도 해쳐 나갈 수 있다”고 말하고 “김천분회가 전국의 최우수 분회가 되도록 새 집행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형국 경북도약회장은 격려사와 함께 약사현안설명에서 “대약의 임시총회 결과에 따라 앞으로는 서울시약과 경기도약에서 주도하는 새로운 비대위가 구성될 것이라며,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는 모범회원표창에 이어 모범회원시상 그리고 전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약사회 금배지를 달아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모범회원표창은 원창식(원약국) 오지연(보람약국)회원에게 주어졌으며, 1년간 월례회에 빠짐없이 참석한 모범회원 19명에게는 모범상이 주어졌는데 부상으로 250GB 외장형하드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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