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과 상임이사, 분회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년새해를 맞아 약사회 발전을 기원하고 맡은바 업무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임원상호간의 인사와 건배로 신년교례회를 먼저 가진 후 개최된 이날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는 먼저 새로 선임한 특별기구 임원에게 임명장을 (사회참여단장 전영주, 기획조정실장 김근배, 기획조정차장 반동환)전달하고, 2011년 상임분회장연석회의 개근임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나간 2년 중 첫해에는 리베이트 쌍벌제, 실거래가상환제, DUR 제도 등에 신경을 쓰면서 한해를 보낸 것 같고, 작년 한해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문제 등과 관련한 약사법개악저지를 위해 많은 힘을 쏟은 것 같다”고 말하고, “금년에는 임기의 마지막해인만큼 2년 동안 이루지 못한 뜻한 사업을 더욱 매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회무 보고와 ‘2011년 제3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결과’ 및 ‘약국경영정보위원회 주관 약국경영강좌 실시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회원연수교육 미이수 회원에 대해서는 대약에 그 명단을 보고했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2011년도 최종이사회 준비 건’과 분회 총회 시 건의사항 1-2가지씩 선정해 시약에 올리기로 하고, 2월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임원단합차원에서 윷놀이 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2012년도 제7회 황금약사대상 수상대상자 추천 건’은 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당회원을 발굴하여 사무국에 접수토록 하고 ‘약사회 비협조약국 조치 건’은 상습적 신상신고 기피약국 및 연수교육 불참회원 등을 대상으로 형평성 차원에서 향후 윤리위원회와 약사제도관리팀에서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키로 하는 한편 면대약국으로 의심되는 비자영약국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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