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신년교례회를 겸한 1월 상임,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상습적 신상신고 기피약국 및 연수교육 불참회원” 특별관리키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신년교례회를 겸한 1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를 지난 4일 저녁 9시30분부터 0시30분까지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장단과 상임이사, 분회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년새해를 맞아 약사회 발전을 기원하고 맡은바 업무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임원상호간의 인사와 건배로 신년교례회를 먼저 가진 후 개최된 이날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는

먼저 새로 선임한 특별기구 임원에게 임명장을 (사회참여단장 전영주, 기획조정실장 김근배, 기획조정차장 반동환)전달하고, 2011년 상임분회장연석회의 개근임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나간 2년 중 첫해에는 리베이트 쌍벌제, 실거래가상환제, DUR 제도 등에 신경을 쓰면서 한해를 보낸 것 같고, 작년 한해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문제 등과 관련한 약사법개악저지를 위해 많은 힘을 쏟은 것 같다”고 말하고, “금년에는 임기의 마지막해인만큼 2년 동안 이루지 못한 뜻한 사업을 더욱 매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회무 보고와 ‘2011년 제3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결과’ 및 ‘약국경영정보위원회 주관 약국경영강좌 실시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회원연수교육 미이수 회원에 대해서는 대약에 그 명단을 보고했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2011년도 최종이사회 준비 건’과 분회 총회 시 건의사항 1-2가지씩 선정해 시약에 올리기로 하고, 2월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임원단합차원에서 윷놀이 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2012년도 제7회 황금약사대상 수상대상자 추천 건’은 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당회원을 발굴하여 사무국에 접수토록 하고 ‘약사회 비협조약국 조치 건’은 상습적 신상신고 기피약국 및 연수교육 불참회원 등을 대상으로 형평성 차원에서 향후 윤리위원회와 약사제도관리팀에서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키로 하는 한편 면대약국으로 의심되는 비자영약국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박중학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