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성분배제한 친환경화장품

메디포스트 ‘페보니아’ 국내 론칭

페보니아 캐비어라인.   
▲ 페보니아 캐비어라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미국의 친환경화장품 ‘페보니아(Pevonia)’를 국내서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페보니아사로부터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메디포스트는 약 4개월간의 준비와 통관절차 등을 마치고 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

총 300여종으로 구성된 기초제품이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페보니아는 인공색소와 인공향, 광감각제, 앨러지 및 여드름 유발 물질을 비롯해 파라벤, 라놀린, 포름알데히드 등 10여가지 성분을 배제한 ‘10 Free’ 제품으로, 해양추출물과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다.

이장원 마케팅본부장은 “지금까지 국내서 페보니아 브랜드는 일부 호텔과 병원 등에만 제한적으로 공급돼 왔으나, 앞으로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유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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