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부승진의 전통과 함께 전문성과 소통의 인사를 단행, 식약청장-차장을 곧바로 임명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을 꾀했다. 특히 지난해 식약청 차장 하마평에 올랐던 김승희 신임 식약청 차장은 최초 여성 식약청 차장이어서 이번 인사의 의미는 각별하다. 초대 식약안전평가원장을 역임한 김승희 신임 차장은 구랍 3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직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구랍 21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이광호 식품위해평가부장을 내정한 바 있다. [김승희 차장 프로필] ▲54년 ▲서울 ▲서울대 약학과 ▲국립보건안전연구원 보건연구원 ▲식약청 생물의약품 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초대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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