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제형 천식·비염치료제

대웅제약 ‘몬테락’

  
대웅제약이 천식 및 비염치료제 ‘몬테락(성분 몬테루카스트)’을 발매했다.

몬테락은 1일 1회 복용으로 성인용 10㎎, 소아용 5㎎(6~14세), 소아용 4㎎(2~5세), 소아용 4㎎(6개월~5세⋅시럽) 등 4가지 제형이 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몬테락은 상기도 및 기관지의 염증 매개체인 ‘시스테닐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염증반응을 억제, 천식 증상을 완화해 준다.

대웅제약은 이미 심비코트(흡입형 천식치료제), 알레락(알레르기 치료제), 엘도스(진해거담제) 등 호흡기 분야에서 강력한 인프라와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몬테락 발매로 호흡기 분야에서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류코트리엔 조절제 시장은 연간 800억 규모이며 이중 몬테루카스트 제제는 전체 시장의 75%대를 차지하고 있다. 몬테락은 발매 첫해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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