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인 행정안전부와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백 병원장은 유방암 치료의 대가로서 우리나라 최초로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유방 보존술을 시행했으며, 한국유방암학회 설립을 통해 우리나라 유방암 연구와 교육에 기틀을 마련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에 취임한 백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거쳤다. 1997년 한국유방암학회를 설립했으며 한국유방암학회장, 아세아유방암학회장을 역임했고 2009년 세계유방암학회 대회장을 맡았다. 2001년에는 한국형 유방암 치료법 개발과 연구를 위한 한국인 유방암 등록 사업도 시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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