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신약, 한만영 사장 영입

“양·한방, 의약 토털 헬스케어 컴퍼니 도약 기반 구축할 것”

한만영 정우신약 신임 사장   
▲ 한만영 정우신약 신임 사장 
  
정우신약(대표 이태명)은 1일자로 신임 사장에 한만영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만영 사장은 30년 가까이 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신제품 개발, 신약도입, 국내영업 및 해외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약업계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한 사장은 1979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후 한양대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 1982년 제일제당(한일약품)에 입사를 시작으로 한올제약에서 학술, 개발, 마케팅을 총괄하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어 종근당 개발본부장을 거쳐 삼아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최근까지 한미약품과 하나제약 마케팅본부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정우신약은 한만영 사장 영입을 계기로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강화하면서 영업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신제품 및 천연물 신약 개발에 대한 사업영역을 확대해 3년 내에 IPO를 목표로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만영 사장은 “기존의 OTC 시장을 기반으로 천연물 신약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양·한방, 의약 토털 헬스케어 컴퍼니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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