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신임 대변인은 이날 자유선진당 최고위원회 회의에 앞서 심대평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심 대표는 “새 대변인이 당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당을 위해서 많이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고, 문 대변인은 “의료계에서 대변인을 한 경험을 살려 선진당이 국민과 소통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61년생으로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대변인, 가톨릭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한국여자의사회 공보이사를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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