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가정의학회, 제25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개최 

신임회장에 정승필 영남의대 교수 선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배도호)는 지난 7일(금) 오후7시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겸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승필 교수(영남의대 가정의하과)를 선출했다.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9시 30분에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는 남윤덕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되어 2011년도 감사보고와 주요회무보고가 있었으며, 일반회계 5,110만여 원의 결산안과 특별회계 결산안 4,890만 여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집행부에서 마련한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예산안 3,500만 여원 및 특별회계 예산안 5,037만 여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신임 정승필 회장   
▲ 신임 정승필 회장 
  
이어 있은 임원 개선에서는 회장에 정승필 교수(영남의대 가정의학과)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감사에는 김대현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와 배도호 직전 회장, (동대구가정의학과의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부회장과 상임이사, 평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한편 총회에 앞서 있은 이날 추계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최신지견을 주제로 가정의 및 일반회원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도호 회장과 손경식 병원장(드림병원)의 좌장으로 연자에는 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이건호 교수의 “흔한 약물의 부작용” 대구가톨릭의대 정신과 강승걸 교수의 “불면증,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발표가 있다.또 장성용 원장(민들레치과의원)의 “반복되는 구강 궤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치과 관련 학술강의에 이어 김미경 교수(계명의대 내분비대사내과)의 “안면홍조의 흔한 원인들과 감별진단”에 대한 강의 및 토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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