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제3회 약사공론 팜엑스포 참가 회원 950여명

논문발표에서 대구 정일영 회원 대상 수상

  
‘3UP! 대한민국 팜업! 헬스업!! 해피업!!!’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약사공론 주최「제3회 팜엑스포 영남권 약사학술대회」에 대구시약사회소속 회원 및 가족 850여명(개별참석 100여명 별도)이 참여했다.

지난 12일(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약회관(중구, 동구, 북구, 수성구 소속회원), 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 앞(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소속회원) 2개 장소에서 21대의 버스에 분회별로 나누어 출발했다.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약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약사회는 이날 12시경 도착하여 중식, 등록에 이어 13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준비된 행사 일정에 따라 행사에 참여한 후19시경 출발지 대구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약사회원들은 행사장 2~3층에서 진행되는 각종 학술세미나에 80%이상 강좌 수강시 연수교육을 인정하는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관심있는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논문시상식 및 대상수상작 논문발표’에서 대구시약사회 정일영 약사(동구 참사랑약국)의 ‘반회활성화, 그 필요성과 문제점... 이제부터라도...’ 논문이 대상을, 김기범 약사(북구, 메디팜큰사랑약국 근무약사)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양식 개선을 위한 소고’ 논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열린 피날레공연에서 경북약사회 합창단 공연 후 대구불교약사회 ‘가릉빙가’ 사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경품추천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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