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을 비롯한 41명의 참석이사(감사, 총회의장단, 자문위원 10명 별도참석)와 위임이사 17명으로 성원된 가운데 열린 이날 초도이사회서 전영술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임원 워크샵 행사에 많은 임원이 참석하여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올해 다음달 11~12일 팜엑스포 행사와 7월 제5차 대구․광주․대전광역시 약사회 자매결연 친교행사, 10월말 범 약업인 체육대회 행사에도 임원과 회원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유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또“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문제는 이제 이달 말을 시한으로 어떤 해결책을 도출해 내야 하는 절박한 입장에 처해 있으며, 지금까지도 그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왔듯이 함께 단결하고 지혜를 모아 어떤 어려움도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약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사항에서는 ‘임원 변동사항 및 이사 보임 보고’, ‘2011년도 임원 워크샵 개최 결과 보고’를 해당 임원이 빔 프로젝트를 통해 설명이 있었으며, 안건으로 상정된 ‘팜엑스포 참가 건’, ‘대국민 의약품 접근성 강화방안에 관한 건’, ‘심야응급약국 추가 지정 운영 건’ 등은 모두 집행부에서 제시한 원안대로 승인했다. 회관 지하 보수 및 활용 건은 안전진단, 방수문제 등의 이유로 전문가를 통해 안전진단을 받아 재확인 한 후 결정토록 보류하고, 기타토의 및 건의사항에서는 지난 2010년 최종 이사회서 상정된 「특별회계 중 ‘약사발전기금’ 명칭 변경 건」에 대해 집행부에서 재검토한 결과 종전대로 ‘약사발전기금’ 명칭을 그대로 사용키로 하는 원안을 통과시켰다. 또 약사제도관리팀에서 불량의약품신고센터를 대구시약 홈페이지에 넣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추가적으로 확인한 후 수용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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