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화장품 기술은 치유의 개념이 도입된 cosme-ceutical의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cosmeceutical은 cosmetics와 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서 크게 기능성을 갖고 활성성분의 연구 효능성분의 경피흡수 방법과 피부 생리에 대한 기초연구에 집중되고 있다.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분자 자체가 불안정한 단점들을 과감히 무너뜨린 하이데크 공법을 통해 안전한 화장품 제형을 만들게 됐다. 유화제를 사용해 제조하는 기존 공법과 달리 리포좀과 나노기술을 응용해 유화제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제조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화장품 선택의 기준 우리 피부의 1차적 보호체계라 할 수 있는 ‘산성 피지 보호막’이 PH5~6의 수소이온 농도가를 가지고 있을 때 피부는 가장 건강한 상태가 된다. 그러나 우리 피부는 환경으로부터 역습받고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피부 PH 불균형이 지속되면 저항력이 악화돼 피부 각질층인 케라틴(단백질)이 녹아 표면적으로 피부가 거칠어 질 수 있으며 쉽게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제는 피부 자체적으로 자생 할 수 있으면서 치유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와 피부 침투가 용이한 하이테크 공법을 통한 제품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현대의 피부 과학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피부관리 제품이란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을 적절히 선택하고 화학적 성분은 배제 돼야 한다. 피부 보호작용이 뛰어나야 하고 피부 스스로 재생능력을 촉진시켜야 한다. 또한 제품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물리적 작용이 각질층에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 대학시절 호주 배낭여행 중에 뙤약볕에서 화상을 입고 찬 수건으로 화상부위를 안정시키는 사람들을 보고 붙이는 상처치료제를 만들자고 했던 유현오 대표도 어쩌면 피부 각질층의 중요성을 생각 했을 것이다. 젤타입의 제닉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시트’는 일반 에센스 마스크 시트와 품질면에서 차별화했다. 피부온도에서 겔이 녹는 공법을 사용해 흡수율이 빠르고 흘러내리지 않으며 마스크 두께가 줄어들면서 유효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 후 즉각 피부가 촉촉해지기 때문에 재구매율도 높다고 관계자는 귀뜸한다. ■국내외 특허… 기술력 검증 특히 하이드로겔의 원리는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s(DDS)에서 찾을 수 있다. 약물 투여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특정 환부에만 약물을 도달시키는 약물 투여법이다. 제닉은 이 방식을 화장품에 적용한 Transdermal Cosmetic Delivery System(TCD)을 고안했고, 피부에 화장품 유효성분이 침투되도록 효과적인 바이오 패트릭스를 사용한 수용성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하유미 팩’에 적용된 이 하이드로겔은 온도 감응성 상태변화 하이드로겔 조성물 및 제조방법으로 국내특허(특허506543)는 물론 러시아, 중국 특허도 등록됐고 미국과 일본 EU PCT 출원중이다. 제닉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화장품분야에서는 드물게 장영실상 2회, NET 마크 2회 인증, 세계일류상품 1건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유미 마스크팩 돌풍 일명 ‘하유미팩’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셀더마 안티링클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의 하이드로겔 마스크로 식약청으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24시간 보습은 물론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탄력과 손상된 피부회복 미백효과 다크서클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아이패치까지 포함해 마스크 하나로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이 같은 효과는 임상실혐을 통해 입증됐다. 8주 사용후 피부주름이 확연히 개선됐고 아이패치의 경우 8주 사용후 미백과 다크서클 완화가 뚜렷했다. 겔 속에 함유된 아데노신 성분이 칙칙해진 눈가를 환하게 해주고 주름진 눈가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 또 실크 아미노산과 히아루론산 성분이 눈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올 상반기 출시되는 ‘셀더마 듀얼 이팩트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즌4’는 이전의 시즌3에 비해 강화된 기능성으로 리뉴얼돼 출시된다. 우선 시즌 3와는 다르게 화이트닝 기능성을 더욱 강화해 주름 화이트닝 이중 기능성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인증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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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체형 바디제품 출시 제닉은 2011년 여름을 겨냥한 홈쇼핑 신브랜드로 바디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 여름 여성들의 비키니 몸매를 가꿔줄 “엑스팻 바디라인 스파클링 무스’와 ‘하이드로겔 쿨링팻치’는 현대홈쇼핑을 시작으로 메이져 홈쇼핑사와 동시 혹은 순차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특히 스파클 무스의 경우 sparkling shock 공법을 적용, 유효성분을 담고 있는 버블 캡슐이 피부에서 톡톡 튀면서 모공을 꽉 조여주는 동시에 버블에서 터져 나온 유효성분이 고민 부위를 상쾌한 느낌으로 케어해 주는 신개념 바디 슬리밍 제품이다. 바르는 동안 마사지 효과와 쿨링효과를 부여하고 프랑스 특허원료인 바디피트(BODYFIT™) 콤플렉스 가르시니아 캄보디아 열매추출물(HCA) 테오필린, L-카르니틴, 카페인, 공액리놀리렌산(CLA), PGA 등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피부표면에 긴장감 있는 탄력을 부여하고 일시적인 셀루라이트 감소로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가꿔준다. ‘엑스팻 하이드로겔 쿨링패치’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 글로벌화’ 경영 전략 2011년 제닉의 경영 전략은 “피부의 글로벌화”이다. 특히 올해 경영 방침을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의 글로벌화”로 설정하고 국내시장에선 지속적인 우량화 전략을 해외로는 중국,미국의 신규 유통망을 개척하고 유럽,일본 유통망을 확중하는 등 해외시장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제닉으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제닉의 히트 상품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으로 다시 한번 홈쇼핑 베스트셀러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신제품인 필름화장품과 워터리스 삼푸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서 소비자에게 좀 더 신되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 또한 신개념 럭셔리 스파 ‘뮬(http://www.themoul.com)’은 ‘여자가 행복해지는스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뮬 스파는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서 피부 본연의 건강을 찾아주는 피부관리 서비스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피부밀도와 탄력을 높이면서 사이즈는 줄여주는 신개념 다이어트 서비스로 알려져있다. 뮬 스파는 교대1호점 오픈 이후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있는 서비스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서초,강남은 물론 명동까지 젊은층과 중장년층, 주부, 사무직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수원 동탄 메라플리스 2호점과 대전 세이백화점 3호점을 오픈했다. 뮬 스파는 올해에도 순차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확대하고 글로벌 제닉 경영 방침에 발맞춰 하반기에는 해외지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공식 온라인몰인 제닉몰(http://www.geniemall.co.kr)과 국내 기초 화장품.마스크 OEM/ODM 등 다양한 유통경로로 채널별 영업력을 강화함으로서 브랜드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기술과 시스템 제닉은 마스크팩과 패치 전문 OEM/ODM 업체로 2007년 4월 기초화장품 분야 CGMP를 인증 받았다. 2005년 공장 건설 단계에서부터 CGMP 인증을 염두에 뒀기 때문에 생산시설의 배치가 효율화 됐다. 논산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생산공장은 2011년 ISO22716 기준 맞춰 신축을 준비 중에 있다. 이 공사가 완료 될 경우 마스크팩 생산 능력이 현재의 2.5배 확장된다. 제닉은 ERP 우수 인증 업체로 선정, 2009년 하반기에 정보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ERP를 도입한 1년만에 빠르게 정착시켰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시스템을 안정하게 구축시킨 것으로 중소기업청의 엄정심사를 거쳐 ERP우수업체로 채택 인증 받았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의 평가를 통해 마스크팩 업계 최초로 소비자만족 자율 관리 프로그램(CCMS Cum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인증을 취득 했다. 제닉이 국내 화장품회사로서 유일하게 필름 코스메틱(Film Cosmetic)개발에 성공해 NET(신기술인증)마크를 2008년 인증 국내최고의 기술수준을 자랑하게 됐다. 필름 코스메틱이란 화장품을 수㎛~수십㎛ 두께의 얇은 필름으로 제조한 것으로 안정성이 약한 비타민C와 같은 기능성 성분을 고농축 시킬 수 있고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개발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색소 알콜이 첨가되지 않는 제품으로 제조가 가능하며 휴대가 용이하다. 특히 실온에서는 10초안에 약 80%가 물과 같은 액체에 용해되며 필름 용해 보조제를 사용할 경우 5초내 용해 된다. 이에 제닉은 2008년 12월 필름 코스메틱 제품을 개발 완료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 하였으며 세계에서는 프랑스, 일본, 미국에 이어 4번째로 필름 코스메틱을 제조 생산하는 회사가 됐다. 필름 코스메틱은 화장품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프랑스 L사에서 처음으로 주름개선 화장품으로 상품화했으며 미국의 A사에서 헤어제품으로 개발됐다. 국내에는 고농축 성분이 담겨 있는 화장품이라는 인식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필름 코스메틱에 적용된 바이오 필림 기술은 의약품 분야에 적용 되고 있는 기술로 다국적 제약사인 Pfizer, Innozen, Novartis에서 약물을 봉입해 인후염 개선제 항피스라민제 등을 만들어 약물을 삼키기 힘든 중환자 및 어린이용 의약품과 구강청결제, 비타민 보조제, 당분 섭취 보조제 등 식품 분야에도 적용하고 있다. 필름 화장품 사용 방법은 앰플을 눈가나 입가 미간 등에 바른 후 필름을 붙이고 10초~15초 후 앰플을 덧발라 필름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몇 초 동안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해주면 된다. 한편 바이오 화장품 기업 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경제진흥본부장,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대표 20명이 참석, 브랜드 기업 활성화와 상생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만이 앞서가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최첨단 생명공학 신기술 연구에 전념하는 제닉은 매년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발전하는 기업이다. ◇인터뷰 / 유현오 (주)제닉 대표이사 "CGMP인증 품질 자신 … 전제품 무방부제 목표" (Q)2007년 CGMP인증을 받았는데, 그 때 매출 현황이 지금같지는 않았을텐데 어떻게 과감히 GMP공장을 준비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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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뮬 스파의 가맹점주들은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가맹점주가 처음부터 경영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닌, 대표께서 특별히 그들에게 투자하신다고 들었는데, 왜? (A)제닉의 직원으로 지점장직을 맡아 뮬 스파를 운영해 본 후 기본적인 자격증을 따야되고 평가가 안된 점주는 평가가 될때까지 직원으로 남습니다. 그 후 본인이 검토해 안정성이 어느 정도 확신이 들었을때 가맹점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Q)가맹점주들은 직원으로 일하는 동안 월급을 받으면서 경영수업을 받는다는데, 손해가 많지는 않나 (A)초기 창업의 리스크는 물론 제닉이 짊어질 것입니다. 가맹점주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결국 우리 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이고 제닉의 미래를 위한 투자죠. 손해 보는 장사긴 해도…. (Q)상처치료가 되지만 중소기업으로서 긴 기간 임상을 감당하기 어려원 화장품으로 전환했는데 향후 제약업 진출 계획은. (A)지금도 개발된 제품들이 다국적제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시작일 뿐이죠. (Q)사업보다 더 확대되고 있는 건 제닉의 문화 마케팅사업이라는데. (A)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융화하는 문화를 배우기위해 전 직원에게 악기강좌를 제공하고 수시로 공연도 합니다. 공연은 문화의 향이 남지만 음주 회식은 숙취만 남게 되죠. (Q)상반기 코스닥에 기업공개를 한다는데. (A)3월 둘째 주 주주총회에서 결의를 마쳤고 상장신청 준비도 모두 끝냈습니다. (Q)무방부제 제품이 연구 개발중이라 했는데 언제 출시되나. (A)일부는 이미 출시됐고 현재 제닉의 전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중입니다. (Q)감사합니다. ■유현오 대표는 -한양대 섬유공학과 석사, 화학공학과 박사, 서울대 바이오CEO과정 수료. 와세다대학 경영대학원 MOT과정 수료 -아이벡스 수석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고분자 하이브리드센터 연구원 -장영실상, 한국고분자학회 벤처기술상, 중소기업 100대 우수특허제품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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