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 대구, 경북지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가정의에 꼭 필요한 최신지견 발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배도호)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 경북대학교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가정의들의 꼭 필요한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있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515명의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희 학술이사의 사회로 배도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손경식 드림병원장과 김대현 계명의대가정의학과교수, 서영성 계명의대가정의학과교수와 이근미 영남의대가정의학과교수를 좌장으로 연자에는 김혜순 교수(계명의대 내분비내과) ‘당뇨병의 새로운 진단기준과 치료경향’ 정우진 교수(계명의대 소화기내과) ‘만성간염의 외래진료 검사 및 표준치료를 중심으로’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전성우 교수(경북의대 소화기내과)의 ‘역류성식도염의 최신지견’ 윤지성 교수(영남의대 내분비내과) ‘골다공증치료의 최신지견(비티민 D)’ 김경찬 교수(대구가톨릭의대 호홉기내과) ‘개원의를 위한 흉부X선의 이해’ 박준수 교수(대구가톨릭의대 피부과) ‘흔히 보는 피부질환과 접근’ 이호원 교수(경북의대 신경과)의 ‘경도인지장애의 임상적 접근’에 대한 학술강의로 이어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또 변진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차장으로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를 중심으로 강의 및 토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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