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회 구성을 위해 화합과 배려를

마산시의사회 정기총회

제79차 마산시의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마산사보이호텔 루비홀에서 손재현 대한의협 고문, 권해영 경남도의사회장, 김홍양 심평원창원지원 지역심사위원장, 지연근 경남병원회장, 이종락 마산보건소장, 강정선 국민건강보험공단 마산지사장, 구말희 심평원창원지원심사부장, 최성준 창원시의사회장, 심성섭 진주시의사회장, 임정식 진해시의사회장 등 많은 내빈과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민희 회장은 내빈소개와 역대 마산시회장 소개이후 인사말에서 "내년엔 창원시의사회가 창립되므로 마산회의 마지막 총회로 아쉬움도 있지만 지난해부터 실무추진회의를 거쳐 회칙을 발의 인준을 받기위해 상정돼 있으며, 삼성창원병원은 특별분회로 분리돼 마산회의 회원수는 감소됐고, 지역병원으로 성장하며 거듭나기 바라며 통합을 위해서 화합과 배려로 대한의협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의사회가 되자"고 말했다.

권해영 도의사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사천시의사회 통합도 그 시기에는 어려웠으나 지금은 화합된 회로 대변하고 있으니 창원시의사회도 유기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소통하며 힘을 모으자"고 부탁했다.

이어 2부 본회의에서 권진용 총무이사의 2010년도 주요회무보고와 최선철 감사의 감사보고는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1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은 통합분담금 500만원외 5개과목 조정편성으로 전년도보다 603만원이 증액된 1억4433만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토의안건에서 창원시의사회 회칙안 심의와 회칙 일부개정건도 상정원안대로 확정했고, 경남도의사회 대의원총회의 의협 건의안채택에서 회원권리를 찾기위해 의협회장 선출선거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전화요구, 대한의협산하 병원협의회와 같이 의원협의회를 창립해 개원의원의 권익대변을 하고자 안건 상정했다.

◇수상자명단
▲회장공로패 ▷김성재(효자손의원) ▷유현경(가족사랑의원) ▷이성호(삼성창원병원) ▷정성규(회산의원) ▷류승환(류승환내과의원)
▲회장감사패 ▷김기옥(심평원 창원지원) ▷천병재(마산보건소) ▷이지환(국민건강보험공단 마산지사) ▷최윤선(마산소방서) ▷서차수(마산동부경찰서) ▷오정석(선비뇨기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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