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은 이와 함께 담합, 면대 위장직영약국 척결과 당번약국과 심야응급약국 지원, 대체조제 활성화와 일반의약품 난매근절, 조제수수료 적정한 세금부과와 과도한 약사감시 완화, 일반의약품 활성화와 처방전 분산정책, 한약 건강기능식품 활성화와 불용제고약품 문제해결, 등 을 위한 16개 상임위원회와 고충처리단, 대외협력단, 등 특별기구별 2011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배영식, 주호영 국회의원, 김춘운 건보공단 대구 경북지사장, 김성규 심평원 대구지원장, 현수환 동원약품회장을 비롯한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이기동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구본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투명한 약국경영과 윤리에 맞는 약국운영을 당부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약사, 자긍심을 갖는 약사로 거듭나,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야한다 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리베이트 쌍벌제 실시와 금융비용 합법화문제, 무자격자 의약품판매문제, DUR 사업 참여문제 등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이 우리를 힘들고 혼란스럽게 한 것 같다”고 밝히고 “년 초부터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난달 23일에는 대약에서 전국 시도 임원과 분회장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대외에 천명한바 있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이와 함께 “최근 말썽이 되고 있는 도매상 직영약국 문제역시 대약과 함께 단호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고 “대구시약은 지난해와 같이 약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올해도 회원님들께 보다 더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 편안하고 풍요로운 약국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유인물을 통한 회무보고와 임원 선임 및 보임과 대의원 변동사항 보고, 회원 고충처리 실적 및 주요 사업 실적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어 감사보고와 2010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과 약사발전기금 및 심야약국 보조금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지난해 대비 1400만원이 증액된 2억7382만여원으로 책정된 일반회계 예산안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회장 표창=김학동(전 달서구분회장) 조용일(전 중구분회장) ▲대구황금약사 대상=직능발전부문, 박백윤(전 한약위원장) △사회봉사부문, 이재규(대구마퇴본부 부본부장) ▲대구경찰청장 감사장=김근배(기획조정차장) ▲대구시약회장 감사패=한혜진(대구시보건위생과) 박재권(대구지방경찰청) 주소진(대구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 정남숙(심평원 대구지원) 윤정희(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이종태(부광약품 대구지점장) 배영철(광동제약 대구지점장) 이태우(동원약품 상무) 김수용(매일신 기자) 김정일(약국신문 기자) ▲대구시약회장 표창패=하 헌(중구) 오강정해(동구) 김선업(서구) 김원제(남구) 김난숙(북구) 배윤정(수성구) 박재화(달서구) 김영옥(근무약사) 홍지희(영남의료원약제부) ▲재직기념패=구본호(제10, 11대 대구시약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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