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 해를 마감하는 종합학술잔치로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원 외에도 타 시도 인접지역 다수 회원이 참석하여 송년 페스티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실질적 임상에 도움이 되는 최신의료정보와 다양한 학술 연제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30여개 치과기재업체에서 마련한 최신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4시간에 걸쳐 있은 학술대회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부터 가족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우명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는 김재한 대치협부회장과 최재갑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등 내빈과 치과가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양락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회원과 가족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학술대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게 됨을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13대 집행부가 출범한지도 벌서 3년이 다되어 마무리를 바라보고 있다며, 지나간 일들의 좋은 점만 칭찬해주시고 회원님들의 기억에 모범적인 집행부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주식회사 세양엠텍 신정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데 이어 홍동대 대의원총회 의장의 치과계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창으로 1부 개회식행사를 마친 뒤 가족동반 뷔페만찬과 더불어 전문 공연 이벤트 기획사에서 마련한 성악가수들의 노래와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여흥을 즐겼으며, 경품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등 2010년도 가족동반 송년의 밤 행사가 화려하게 장식했다. ◆종합학술대회 연사와 연제는 다은과 같다.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Clinical Aspects of All-Ceramic Systems 좌장=조광헌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영경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상아질 접착에 있어서 혼성층에 재광화 좌장=김성교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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