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경북약사회장배 공익기금모금 골프대회

우승에 손희락, 메달에 현지훈 회원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7일 마약퇴치기금모금을 위한 제14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경주 보문 CC에서 개최했다.

신패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북약사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우승에 손희락(경주, 유명약국) 준우승에 이흔순(구미, 세종온누리약국) 메달리스트에 현지훈(상주, 제2수정약국) 약사가 76타로 입상되었으며 이날 참가비를 포함한 성금전액은 마약퇴치기금으로 납부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오전 11시 티업을 시작으로 총 11개 팀이 참가한가운데 개최된 이날 골프대회는 그 동안 닦은 기량과 모처럼 만난 선후배 동호인이 하나가 되어 휴일 하루를 즐기면서 심신을 단련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프를 사랑하듯이 마약퇴치 사업에도 애정을 갖고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며, 오늘 하루 좋은 시간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시상에서는 니어리스트에 이춘근 대구경북도매협회장이, 롱게스트에는 전직 신광오 글락소 소장이 차지하는 등 총 17명이 수상했다.

대구=박중학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